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개요
□ (개요) 지난 해 10월 18일 개최된 「유라시아 시대의 국제협력*」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구상으로서,
* 국내외석학․국제기구 대표․주한 외교대사․전현직 관료․관련 연구원
및 학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유라시아 국가들의 발전 방향과 국제협력의 비전 및 한국의 역할을 모색(10.18일, 서울 신라 호텔)
ㅇ 세계 최대 단일 대륙이자 거대 시장인 유라시아 역내 국가 간 경제협력을 통해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만들고,
ㅇ 유라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북한의 개방을 유도함으로써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고 통일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내용
□ (세부 내용) 유라시아를 ‘소통․개방․창조․융합’의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해 ‘하나의 대륙’, ‘창조의 대륙’, ‘평화의 대륙’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이 제시
ㅇ (하나의 대륙)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등 복합물류 네트워크와 전력·가스·송유관 등 에너지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유라시아 내 국가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 역외와의 연계 및 협력도 추진하여 중장기적으로 유라시아를 전세계 무역의 허브로 발전
ㅇ (창조의 대륙) 한국의 창조경제를 비롯하여 유라시아 내 추진되고 있는 창조경제 추진 노력들을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고,
- 최신 대중문화 행사나 청년 교류 네트워크 등 문화와 인적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지평을 확대
ㅇ (평화의 대륙)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연결하는 관문인 한반도의 평화는 유라시아는 물론 전 세계 평화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 유라시아 모든 나라의 정부와 국민들이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