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가신용등급 동향
□ Fitch, 신용등급 상향 조정 및 안정적 전망
○ Fitch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IMF의 3차 구제금융 지원(10억 달러, ‘16.9월) 조건의 성실한 이행을 통해 재정여건 개선 및 외환보유액 증가 등 전반적인 거시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하여 동국 신용등급을 CCC에서 B-로 2단계 상향조정
<우크라이나 국가신용등급>
OECD | S&P | Moody's | Fitch |
Rating | Rating | Outlook | Rating | Outlook | Rating | Outlook |
7 | | | Caa3 | Stable | B- | Stable |
나. 평가요소별 동향
□ Financial Risk: 환율, 주가 및 정책금리 안정화 추세
○ 미 달러화 대비 흐리브나화 환율은 2015년 민스크 평화휴전협정 발효 이후 점차 진정되어 현재 25흐리브나화 수준에서 안정
○ PFTS 주가지수는 금년 9월 이후 다소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기준금리는 2016년 11월말 기준 전년대비 7.0%p 인하된 15.0%를 기록
| <환율 동향> | | | <CDS 동향> | |
| 단위: 흐리브나/미달러 | | 단위: bp |
| |
| <주 가> | | | <기준 금리> | |
| 단위: pts | l | 단위: % |
| |
□ Economic Risk: 경제상황 개선, 원리금 상환부담 경감
○ (거시경제) IMF 금융 지원 조건의 성실한 이행으로 2016년에는 경제성장률의 플러스(+) 전환, 물가상승률 안정 등 경제상황은 개선될 것으로 추정
※ 경제성장률 추이 : ('14년) -6.6% → ('15년) -9.9% → ('16년) 1.5%
물가상승률 추이 : ('14년) 12.1% → ('15년) 48.7% → ('16년) 15.1%
○ (부채현황) GDP 대비 총외채잔액 및 공공부채 비중은 각각 146.3%, 90.3%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IMF 구제금융 지원 등을 통해 단기외채상환 부담은 다소 경감될 것으로 기대
□ Political Risk: 크림반도 사태 이후 친서방-친러 세력 간 갈등 지속
○ (정치․사회 안정성) 크림반도 사태 이후 친서방 성향의 여당과 친러 성향의 야당이 대립에 따른 정치·사회적 갈등이 지속
다. 평가 및 전망
□ 대외자금조달에 따른 채무상환부담 완화 및 경제여건 개선 전망
○ (요약 및 평가) IMF 구제금융, 국채발행 등을 통한 대외자금조달 성공으로 단기 외채상환부담은 완화될 전망이며, 2016년에는 경제성장률도 1%대로 플러스(+) 전환될 것으로 전망
○ (전망 및 대응) 경제회복 전망에도 불구하고 GDP 대비 높은 외채비중, 정치․민족 간 갈등에 따른 경제 및 사회적 불안 상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