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는 남한 면적의 약 1.3배 크고 뉴욕시는 서울에 비해 약 1.4배 큰 도시입니다. 인구수가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주로, 인구의 대부분이 남동쪽 끝에 자리한 뉴욕시와 인근 도시에 몰려 있습니다. 뉴욕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매우 영향력 있고 유명하며 친숙한 도시입니다 도심을 돌아다니면 유명 영화나 인기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 한 해 방문객만 6,520만 명 이상!
한 해 방문객만 6,200만 명 이상 방문하는 뉴욕! 2008년 4,700만명 방문객을 기록한데 이어 33%이상 증가하였으며 매년 오르는 추세입니다. 뉴욕에는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록펠러 센터, 크라이슬러 빌딩, 센트럴파크, 브루클린 브리지, 덤보, 월 스트리트, 뉴욕 증권거래소, 월드 트레이드 센터 등 수 많은 랜드마크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뉴욕은 상업, 금융, 미디어, 예술, 패션, 교육, 엔터테인먼트, 기술 등 많은 분야에 걸쳐 큰 영향을 끼치는 도시며 국제 연합 본부(UN 본부 : United Nations Headquarters)가 위치해 있고 국제 외교에서도 영향력이 큰 도시입니다.
3.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학과 높은 교육 수준, 인재 밀집 도시
뉴욕은 주요 지역이니 만큼 유명한 학교들이 많습니다. 명문 아이비리그인 콜롬비아 대학교, 코넬대, 뉴욕대, 로체스터 공대, 콜게이트 대학교, 줄리어드 음대, 버룩, 파슨스, 프랫대, 맨해튼 음대, 세계 3대 요리학교 CIA 등 전 세계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 뉴욕을 찾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SUNY 계열, CUNY 계열의 학교 및 60여개의 커뮤니티 컬리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뉴욕은 세계 부호들이 모여드는 도시인 만큼 부동산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업체들도 확장 및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 맨해튼의 경우 영국 런던과 세계 금융 중심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하는 도시입니다. 그러나 브렉시트(Brexit : 영국 유럽연합 탈퇴 선언) 이후 런던의 위상이 떨어지면서 현재에는 뉴욕이 그 자리를 독주하고 있습니다.
미주 최대 민간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로 총 250억달러 (한화 약 29조 원)이 투입되는 허드슨야드의 레지덴셜과 커머셜 빌딩도 뉴욕 부동산 투자에 열기를 띄우고 있다. 아마존, 페이스북, BlackRock, NeimanMarcus 명품 백화점 등 이미 입점하였고 Vessel의 경우 뉴요커들의 만남의 광장으로 랜드마크가 되었다.
5. 렌트 시 장기적인 임대 수익 창출
뉴욕은 렌트비가 비싼 도시입니다. 투자 목적으로 구매를 하게 될 경우 홈 오너(Owner)가 되어 세입자에게 렌트를 줄 수 있고 렌트비가 높은 뉴욕의 경우 큰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집을 잠깐 비울 경우 단기 서블렛으로 내놓거나 남는 방이 있다면 룸메이트를 줄 수도 있겠죠. 수익을 낼 수 있는 옵션은 여러가지 입니다.
여기서 더 중요한 부분은 렌트비로 나가는 금액을 집을 살 때 모기지로 대신 들어가게 됩니다. 렌트비는 소모가 되는 비용이지만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해 들어가는 모기지 비용은 투자하는 금액이 되기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6. 미래 에쿼티(자산) 가치 상승
본인 자산인 집이 있다면 이상에 대한 고충이 없고 월 렌트비를 낼 필요도 없겠죠. 그리고 이사에 따른 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향후 은퇴를 하게 될 때도 내 집이 있다면 재정적인 부담에서 조금 벗어나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잘 했을 경우 가장 큰 이점 중 하나는 에쿼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입니다. 렌트로 살 경우 매달 나가는 렌트비는 자산으로 축적되지 않는 고정 비용이 되겠지만 집을 구입하기 위한 비용으로 모기지(대출)을 해서 나가는 비용은 자산의 축적을 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기지의 이자율보다 매년 오르는 부동산의 가치가 더 높다면 에쿼티의 투자 수익률은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겠죠.
여기서 잠깐, 에쿼티(Equity) 란?
에쿼티는 총 자산에서 차입한 금액을 제외한 순자산 또는 자기 자본금을 말합니다. 이는 주택에서 담보 비용 등을 제외한 순수한 값으로 주택의 구입가에서 은행으로부터 집을 담보로 대출받은 돈을 제외한 집의 가치를 말합니다.
에쿼티의 투자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으로는 수익금을 순자산으로 나눠 100분율을 하면됩니다. 예로 구입한 부동산이 10억일 경우 그 중 3억이 자기 자본금, 7억이 차입금일 때 10억 부동산에 대한 에쿼티 투자 금액은 3억이 되고, 여기서 부동산 매각할 시점 부동산의 가격이 17억이라면 에쿼티가 3억이고 수익금은 7억이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은 비용이 많이 들지만 재산을 축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부동산의 가치가 오르면 함께 오르는 에쿼티도 큰 장점이지만 뉴욕의 비싼 렌트비에 대한 압박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에쿼티 투자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수익금 7억 / 순자산 3억)으로 233%가 나옵니다.
7. 1년래 이자율 하락, 주택 융자 비용 감소
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담보 대출 비용의 부담이 감소하였습니다. 1년 전만 해도 30년 만기 고정 금리가 4%대 중반까지 였다면 요즘은 3% 중반으로 떨어졌습니다. 프레디 맥(Freddie Mac)에 따르면 최근 30년 3.69%, 15년 3.15%대의 낮은 이자율로 2016년 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