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뉴욕시는 최저임금 인상을 통해 시민 소득이 증가하고
있다.
2019년 1월, 뉴욕주 전역에서 시간당 15달러 최저임금이 제정된 이후, 150만 명 뉴욕 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임금 중앙값이 상승 중이다.
⑤ 뉴욕시는 만 4세 아동 조기 무상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공교육(의무교육)은 만 5세 유치원(Kindergarten)부터 시작된다. 그 때문에 그 이전부터 아이를
교육하려면 따로 사립학교에 보내야 한다. 그래서 뉴욕시는 2014년 만 4세부터 공교육을 확대한 Pre-K(Kindergarten) 무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7만 명의 4세 아동들이 Pre-K를 통해 양질의 전일제 무상 유치원을 다니고 있다. 이는 2014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⑥ 재산세와 개인소득세 수입으로한 높은 재정자립도(90% 이상)로 예산의
40% 이상을 교육, 주택, 경제 개발에 지출하고 있다.
재정자립도는 경제 성장과 인구증가로 인해 90%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시 예산의 절반이 재산세와 개인소득세로
충당된다. 이는 1980년 대비 약 30% 증가한 수치이다. 이를 통해 미 의회가 인프라 및 주택 투자를 축소하면서, 연방정부 재정 지원이
1980년 15%에서 현재 9%로 감소한 부분을 극복하고 있다.
예산의 40% 이상을 교육, 주택, 경제 개발에 지출(1985년 수준의 3배 이상)하고 있다. 뉴욕시 재정수입의 1달러
중 27센트는 교육에, 17센트는 의료 서비스, 노숙자 서비스 등의 안전망 프로그램에, 11센트는 경찰 및 소방대에
할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