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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공지사항

 
미국내 외국인 인구분포
태규
작성일 : 12-11-06 21:55  조회 : 3,322회 
<미국 내 외국인 인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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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통계청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2010년 1월 현재 미국의 총인구수는 3억 700여만 명이며, 이 중 본국태생(Native)은 2억 68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87.5%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태생(foreign born)의 비율은 12.5%이며 이는 3,852만 명으로 추산되는데, 이 중 귀화에 의해 미국인이 된 경우는 1,685만명(전체인구 대비 5.5%)이고 미국 시민이 아닌 경우는 2,167만명(전체인구 대비 7.1%)에 이르고 있다.
<표 1> 2010년 미국의 인구분포
구분
총인구
백분율
본국태생
268,489,000
87.5
외국태생
(12.5%)
귀 화
16,846,000
5.5
외국인
21,671,000
7.0
합계
307,007,000
100.0
토박이(Nativity)의 기준은 외국태생인지 본국태생인지 기준이 되는데, 본국태생은 출생 당시에 미국 시민이었거나 미국 시민권자인 자를 포함한다. 즉 미국,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괌, 사모아, 마리아나 제도에서 출생하였거나 미국인 부모로부터 외국에서 태어난 경우이다. 외국태생은 출생당시 미국시민이 아닌 경우, 귀화를 통하여 미국시민이 된 경우를 포함한다.
1970년 이후 본국태생의 인구가 거의 정체상태에 있는 동안 외국인 인구는 1970년 960만명(4.7%)에서 2000년에는 3,110만명(11.1%)로 늘어났다가, 2009년 말에는 3,850만명(12.5%)까지 증가하였다.
<표 2> 미국의 연도별 외국 출신 인구 분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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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미국 인구의 대다수는 본국 출생이거나 귀화한 시민이었다. 이러한 흐름은 최근 몇 십년전까지 거의 변화가 없었다. 1920년 이래로 총인구의 92% 이상은 미국 시민권자가 차지하였으나 외국태생의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의 시민권자 비율에도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1970년에는 외국태생의 64%가 귀화자였으나, 2000년에는 40%로 하락하였다가 2009년에 다시 44%로 상승하였다. 사용하는 언어를 기준으로 볼 때 영어만 사용하는 비율이 가장 높으며, 한국어도 100만명 정도 사용하고 있어 스페인어, 중국어, 불어, 독어, 베트남, 타갈로그어에 이어 전체 8위에 해당하며, 러시아어, 이태리어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