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학박사회(회장 김혜수)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가 마련한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방안” 에 대해 "부동산 분야에 처음있는 체계적인 종합대책"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방안은 부동산분야가 8%의 GDP비중, 50조원의 산업의 총매출액, 종사자수 41만명으로 국민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으나 그동안 체계적인 대책이 없어, 이번에 처음으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정책이다.
한국부동산박사회는 부동산 부문이 독립된 부가가치 높은 현대적 서비스산업 부문으로, 향후 부동산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 신뢰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여러 가지 선진적인 정책과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부동산 서비스산업 발전 방안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각 부문별로 세부적인 심층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제도도입과 운영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박사회는 회원의 전문적 연구 활동을 독려하고 관련부처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통해 정책운용 방향 제시 등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일수 기자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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