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직무관련 100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19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한국부동산학박사회 (회장 김혜수)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학술세미나에는 약 80여명의 내외빈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운선 박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김혜수 박사의 인사말에 이어 이상일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축사를 하면서 시작 되었다. 김혜수 박사는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열악한 부동산 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선을 위해 최적화된 모델을 찾아 최적의 효율화 대안과 문제점을 국회와 관계기관에 제언을 하고자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였으며, 이상일 의원은 축사에서 “NCS 제도 도입과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만 산업현장에 안착하기 위해서는 심도있는 연구와 검토 필요하는데, 한국부동산학박사회에서 부동산 분야 NCS적용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대안을 찾고자 학술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시의 적절하다”고 덧붙었다. 제 1주제 차용섭 박사(대한법률부동산연구소 객원연구위원)가 “부동산 직무분류 선진화를 통한 우리경제 활성화 방안연구”에 대하여 문제제기, NCS 의의, 직무분류 선진화가 부동산 경제에 미치는 효과, 현행제도의 운영실태 및 문제점, 정책적 시사점 및 정책제언를 발표 하였으며, 제 2주제로는 정태식 박사(사,학국국유부동산연구원 원장)가 “부동산 직무에서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연구”에 대하여 문제제기, 부동산 산업 현황,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부동산분야 NCS 분류내역, NCS 부동산 분류상 문제점에 대해 발표 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광영 박사(와이즈피엠씨 대표이사)가 좌장으로써 진행을 도왔으며 세미나 주제토론 패널로 박석창 박사(명지대학교 초빙교수), 이정섭 박사(트랜버스 부사장), 모현숙 박사(한국부동산리츠투자자문협회 회장), 유원상 박사(한국 씨피엠협회 회장)가 참석하여 예리한 질문과 열띤 토론으로 장내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한편 방청객으로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부동산 직무관련 학술세미나를 통해 열악한 국내 부동산 및 부동산 비즈니스의 현주소를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고, 미래의 국내 부동산 직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폭제로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