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연구 공지사항
|
연합뉴스에 보도된 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
|
 |
|
태규
작성일 : 12-08-24 06:29
조회 : 3,592회
|
|
|
기재부 간부 출신이 국유부동산연구원 개원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가 소유 부동산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관이 24일 문을 열었다. 국유부동산 정책 연구와 관련한 컨설팅을 하는 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KNPI)이다. 기획재정부 서기관 출신으로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맡은 정태식 교수가 원장이다. 정 교수는 서울시청, 통계청, 재무부, 기획재정부에서 수십 년간 공직 생활을 한 뒤 한성대 등에서 부동산학 강사와 비전임 교수로 일했다. 국유재산 전문가인 정 교수는 재정경제부 사무관으로 재직할 당시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논문에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부동산시장 개방이 국부유출과 부동산가격 상승을 가져온 점을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정 교수는 "국유부동산이 우리나라 부동산 면적의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도 이를 따로 연구하는 기관이 없는 점이 아쉬워 연구원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토가 좁은 만큼 사유부동산 외에 국유부동산도 제대로 활용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제언도 했다. 연구원은 부동산정책 평가지표 개발, 국유부동산 매입ㆍ임대수익 평가, 부동산시장 컨설팅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lap@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8/24 04:55 송고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