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유불노(談猶不老)- 夏彦 親舊 撰.
다음은 영조 때 문신 하언의 시집에서 발췌 하여 기재, 늙어 가는 인생, 자연의 이치를 피력 함
色來美白髮高, 談猶不老從靑, 霞奇㧪自然開,
( 색래미백발고, 담유불로종청, 하기궤자연개)
弼聯成一律仍相, 和美我畏諸君, 依馬丈從.
(필연성일률잉상, 화미아외제군, 의마장종)
* 미중 머리가 희네,
늙지 않고 젊게 사는 방법을 말 하지만,
그래도 노을(저녁)이 생기고 무너지네,
이는 한결같은 자연의 상호 작용이지,
나랑 미중이랑 다 같이 늙음을 싫어하지만,
지팡이 짚고 가마타는 나이가 되었네.
_ 영조때 정하언 문신 작-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자료중 국내최초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