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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공지사항

 
한국국유부동산연구원이 100만 일자리 창출세미나 행사를 주관후원 보도
태규
작성일 : 15-08-20 08:30  조회 : 2,340회 
    보고자료1.hwp (33.5K) [12] DATE : 2015-08-31 16:13:47
    박사회 보도자료 2.hwp (46.0K) [26] DATE : 2015-08-31 16:15:21

한국부동산학박사회(회장·김혜수)는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회원과 부동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 직무 관련 100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가졌다.

부동산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로 경인일보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부동산학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차용섭 박사는 ‘부동산 직무분류 선진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태식 박사는 ‘부동산학 직무에서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발제했다.

차 박사는 이날 “한국산업인력공단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직무 분류는 현실과 맞지 않아 앞으로 부동산 고용시장에 큰 혼란이 예상돼 이를 현실에 맞게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박사는 “부동산 산업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규제와 민간의 전반적 긍정적 인식 부족으로 부동산부문에서는 타 부문 산업 종사자가 관련 업무 영역을 잠식하고 있다”면서 “부동산 투자활동에 대해 투기행위로 간주하는 부정적인 시각을 버리고, 적법 정당한 투자는 국민총생산 산출에 기여한다는 성숙한 국민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혜수 회장은 “부동산 관련 산업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자는 취지로 세미나를 갖게 됐다”면서 “오늘 도출된 건의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9년 설립된 한국부동산학박사회는 회원 370명이 가입돼 있으며 부동산 및 부동산비즈니스 관련 조사, 연구, 평가, 정책제언, 회원 간의 학문연구 협력 활동을 하고 있다.

용인/홍정표기자 jp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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